커리큘럼
아카데미모듈 5 · 에이전트와 일하기
딥 워크: Ultra·리서치·목표
이 레슨에서 배우는 것
- 지능 다이얼을 "Ultra"로 올리고, 병렬로 뜨는 "Exploring…" 칩을 읽을 수 있습니다
- /research로 웹 자료를 출처별 문서로 모아 그래프가 인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검증 가능한 완료 조건으로 /goal을 걸고, 안전하게 멈추거나 해제하거나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실행 중인 에이전트를 멈추지 않고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Enter는 메시지를 대기열에 넣고, ⌘Enter는 지금 바로 전달합니다
"가격 정책은 어떻게 결정했더라?" 하고 물으면 에이전트는 30초 안에 답합니다. 검색 한 번, 인용 몇 개면 끝이죠.
그런데 질문보다 큰 일도 있습니다. "한국 조선업을 조사해서 출처가 달린 읽을거리 폴더를 만들어 줘." "여행 노트를 전부 하나의 일정표로 합쳐 줘." 이런 일은 도구 호출 수십 번과 긴 집중이 필요하고, 한 단계씩 손으로 승인하다 보면 오후가 통째로 날아갑니다.
Consilience에는 바로 이런 작업을 위한 딥 모드가 세 가지 있습니다. Ultra는 어려운 질문에 읽기 전용 탐색 에이전트를 병렬로 풉니다. /research는 웹을 뒤져 워크스페이스 안에 출처별 문서를 만듭니다. /goal은 직접 적은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에이전트가 스스로 계속 일하게 합니다. 그 셋 곁에는 스티어링이 있어서, 긴 실행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고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 Ultra
- 지능 다이얼의 최상단 눈금. 최고 추론에 더해 읽기 전용 서브 에이전트들이 병렬로 탐색합니다.
- /research
- 웹을 딥 리서치해서 출처별 문서를 research/ 폴더에 써 넣는 슬래시 명령입니다.
- /goal
- 적어 둔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에이전트가 턴을 거듭하며 계속 일하게 하는 슬래시 명령입니다.
- 스티어링
- 실행 중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 Enter는 다음 단계로 대기시키고, ⌘Enter는 끊고 즉시 전달합니다.
- 백그라운드 작업
- 에이전트가 오래 걸리는 명령을 옆에 세워 두고 계속 일하는 것. 스레드에 전용 칩으로 표시됩니다.
Ultra: 어려운 질문에 병렬 탐색을
작성창의 지능 배지에는 지금 쓰는 모델과 추론 강도가 함께 표시됩니다. 이걸 누르면 "지능" 드롭다운이 열립니다. 추론 강도는 "사용 안 함", "최소",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중에서 고릅니다.
그 모든 눈금 위에 딱 하나 "Ultra"가 있습니다("최고 추론 + 읽기 전용 멀티 에이전트가 병렬로 탐색해요"). 한 번의 직선 탐색으로는 부족한 질문, 워크스페이스 여러 구석을 동시에 뒤져야 하는 질문에 꺼내 씁니다.
- 보낸 메시지는 지휘를 맡는 오케스트레이터에게 가고, 오케스트레이터가 읽기 전용 서브 에이전트들을 병렬로 띄웁니다.
- 탐색 에이전트 하나마다 "Exploring…" 칩이 떴다가 끝나면 "Explored"로 바뀝니다. 검색이 갈라져 나가는 모습이 눈앞에서 보이죠.
- 서브 에이전트는 설계상 읽기 전용입니다. 조사만 하고, 쓰기는 메인 에이전트만 합니다.
- 중지 버튼 한 번이면 오케스트레이션 전체가 깔끔하게 취소됩니다.
/research: 웹을 워크스페이스의 재료로
메시지 맨 앞에 /를 치면 슬래시 선택기에 "리서치"("웹을 딥 리서치해 워크스페이스 구축")가 나옵니다. 단축키 ⌘⇧R(Ctrl+Shift+R)도 같은 일을 하며, /research가 미리 입력된 채팅을 엽니다. 주제를 적어 보내면 딥 리서치 오케스트레이터가 넘겨받습니다.
/research 한국 조선업리서치 돌리기
시작
⌘⇧R(Ctrl+Shift+R)을 누르거나, 메시지 맨 앞에 /research를 치고 주제를 적습니다. 주제 없이 /research만 보내면 그냥 일반 메시지로 전송됩니다.
범위 좁히기
에이전트가 질문 카드로 확인 질문을 합니다. 답하면서 어떤 결과가 좋은 결과인지 못 박습니다.
분기 지켜보기
웹 검색, 추출, 검증 에이전트가 스레드에 평범한 도구 칩으로 흘러갑니다.
결과 수확
출처 하나당 문서 하나가 워크스페이스의 research/ 폴더에 쌓입니다.
마지막 단계가 핵심입니다. 이 자료는 마크다운 문서라서, 직접 쓴 노트처럼 지식그래프로 추출됩니다. 이후의 질문이 이 문서들을 인용할 수 있고, 문서 속 엔티티들이 그래프에 합류합니다.
/goal: 될 때까지 계속
또 하나의 딥 슬래시 명령은 "목표"("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계속 작업")입니다. 원하는 최종 상태를 적으면, 에이전트가 턴을 거듭하며 매 라운드 조건을 점검합니다. 조건을 달성하거나, 턴 한도에 걸리거나, 막힐 때까지 스스로 일합니다.
요령은 하나, 완료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적는 것입니다. 앱의 안내 문구도 같은 말을 합니다. "끝났는지 알 수 있게 적어 주세요. 예: /goal 초안 오타 없이 교정 완료"
/goal 모든 여행 노트가 충돌 없이 하나의 일정표로 합쳐진 상태| 목표 행 상태 | 의미 |
|---|---|
| "목표: …" + "작업 중… N분째" | 루프가 살아 있습니다. 몇 분째 일하고 있는지 보여 줍니다 |
| "달성" | 조건이 충족되어 루프가 끝났습니다 |
| 한도에서 중단 | 턴 한도에 걸렸습니다. 지금까지의 작업은 저장되어 있으니 /goal을 다시 실행하거나 목표를 다듬으면 됩니다 |
| 막힘 | 조건을 향해 더는 진전을 내지 못하는 상태이고, 스레드에 목표를 향한 작업을 멈췄다는 줄이 남습니다 |
목표가 살아 있는 동안 목표 행은 스레드 맨 끝에 고정되고, 슬래시 선택기에 "목표: 해제"("활성 목표 해제")가 나타납니다. /goal clear를 보내면 "목표를 해제했습니다."라고 답합니다.
"그만두기"는 일부러 2단계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그만둘까요?"로 한 번 더 물은 뒤에야 멈춰서, 실수로 스친 탭 한 번이 한 시간짜리 작업을 날리지 못하게 합니다. 강제로 멈춘 뒤에는 "계속하기" 링크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실행을 끊지 않고 방향 틀기
딥 모드는 곧 긴 실행이고, 긴 실행에는 이따금 궤도 수정이 필요합니다. 에이전트가 일하는 동안 타이핑해도 실행은 끊기지 않습니다. 작성창 플레이스홀더가 "응답 중" 안내로 바뀌어, Enter는 대기, ⌘Enter는 지금 보내기라고 알려 줍니다.
대기 중인 메시지는 작성창 위 스트립에 올라가 반짝이며 기다립니다("에이전트의 다음 단계에서 자동 반영"). 그 옆에는 "지금 보내기", "수정하기", "삭제" 버튼이 붙습니다. 실제로 전달되는 순간에만 말풍선이 되고, "메시지를 지금 전달했어요"라는 조용한 줄이 남습니다.
| 동작 | 결과 |
|---|---|
| Enter (실행 중) | 에이전트의 다음 단계로 메시지를 대기시킵니다 |
| ⌘Enter | 실행을 끊고 메시지를 즉시 전달합니다 |
| 중지 버튼 (사각형, "응답 중지") | 실행을 중단합니다. /goal 루프와 Ultra 오케스트레이션도 같은 버튼으로 깔끔히 취소됩니다 |
| 스티어 전송 ↑ (실행 중 초안 있음) | "보내기" 버튼입니다. 에이전트가 다음 단계에서 반영하며, Enter와 같습니다 |
오래 걸리는 셸 명령도 스레드를 볼모로 잡지 않습니다. 에이전트가 명령을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옆에 세워 두기 때문입니다. "Running in background"(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 칩에 초시계와 명령어, 전용 중지 버튼("백그라운드 명령 중지")이 붙습니다.
끝나면 칩이 "Ran in background"(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완료)로 바뀌고, 펼치면 출력 끝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채팅이 쉬는 동안 작업이 끝나면 에이전트가 스스로 깨어나 "백그라운드 작업이 끝났어요" 하고 이어갑니다.
이해도 체크
/goal 실행 3분째에 에이전트가 엉뚱한 소스 폴더를 쓰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수정 지시를 가장 빨리 반영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션: 긴 실행이 쌓이는 자리
딥 모드는 긴 채팅을 남기고, 그 채팅은 전부 왼쪽 사이드바의 "에이전트" 세그먼트에 최신순으로 모입니다. "새 채팅"(⌘⇧C), "채팅 검색", 우클릭 → "이름 바꾸기", "채팅 삭제" 모두 "채팅: 내 워크스페이스에게 묻기"에서 익힌 그대로입니다. 긴 기록도 빠르고, 오래된 채팅이 목록에서 잘려 나가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 어떤 모드?
| 하려는 일 | 꺼낼 것 |
|---|---|
| 워크스페이스 여러 구석을 동시에 뒤져야 하는 어려운 질문 | 지능 다이얼의 "Ultra" |
| 웹 자료를 출처와 함께 워크스페이스 안으로 들여오기 | /research (또는 ⌘⇧R) |
| 끝났는지 검증 가능한, 길고 기계적인 워크스페이스 작업 | /goal + 에이전트가 점검할 수 있는 조건 |
| 긴 실행 도중의 궤도 수정 | 스티어링: Enter는 대기, ⌘Enter는 즉시 |
이해도 체크
전고체 배터리에 관한 웹 자료를 모아서, 나중에 지식그래프가 인용할 수 있는 문서로 만들고 싶습니다. 어떤 모드가 맞을까요?